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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일상

와이푸 나들이 보내기 대 작전

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
서현이 태어나고 제대로 바람도 한번 못 쐬고
고생 많이 한 우리 와이푸

내일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서현이는 나에게 맡기고 나가서 기분 전환 좀 하라고 하려고 했는데
이눔 서현이가 당최 젖병을 안 빤다.

오늘 모유실감 젖병이 오면 한번 시도해보겠지만
잘 빨 것 같지는 않다. -.-;

애를 키우는 것이 몸과 마음이 모두 피곤한 일이라
가끔은 수다도 떨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또 쉽지가 않게 되어버렸다.

모유실감으로 울 와이푸에게
광명을~~~~

어느덧 생후 78일
그러고보니 요즘 서현이가 용쓰는 모습을 못 본거 같다.

음.. 내가 요새 바쁘기도 했지만
용 잘 안 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