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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일상

무더운 하루!

오늘은 결혼한지 101일째 되는 날이자

와이프 생일 하루전.

사귈때도 생일날 뭐 딱히 이벤트를 하진 않고

밥 같이 먹고, 주말에 선물사러 가는게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선물은 면세점 가서 사기로 했고..

밥은 어차피 같이 먹으니 ㅋㅋ

그래도 결혼하고 나서 첫 생일이라 그 의미는 중요하지..

날이 비오고나서 좀 시원해지나 싶더니

다시 열대기후다.

해는 안 내리쬐는데, 습함과 몸으로 느껴지는 온도가 딱 열대지방의 그 느낌같다.

나는 여름이 되면 항상 몸도 좀 삐그덕 거리고..

피로하고.. 그런데..

먹을거 잘 먹되 과식하지말고

아침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말고

피곤하면 좀 자고..

그런 생활을 해야 할까보다.. 어흑..난 여름이 싫어. 죽겠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생각난다. 몰디브에서의 아침.. 근데 왜 사진은 저녁같니 -_-;


그냥 푹 쉬고싶다.~

담달엔 와이프와 함께 처가에 2박3일로 놀러가기로 했다.

동해를 보고 오는겨~~~!!

와이프도 많이 기대하고 있나보다. 2박3일 집에 간다니까 신나는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