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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생후 52일. 아침에 밥 먹고..

와이푸가 10시에 잠들고
내가 새벽2시까지 서현이와 씨름 -_-
새벽2시에 나는 GG를 치고
서현이를 일단 침대에 눕혀놓고 나도 침대에 누웠는데
서현이가 또 찡찡거리기 시작!

와이프가 일어나서
새벽4시까지 서현이와 씨름 -_-;

결국 젖 먹이고 분유까지 먹인 다음에
서현이를 우리 침대에 눕히고
와이프가 옆에 누워서 재웠다.

5시간 30분을 꽉 채워서 잠.

아기는 낮에 못 자면
밤에도 못 잔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어제 밤부터 유독 잠을 못 잔 서현이..

9시 30분에 일어나서
엄마 젖을 먹고 기분 좋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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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좋~~~ 다고 웃으면서 두팔을 나부작 나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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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아~~~~ 벌리면서 웃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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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얼굴 바라보면서 싱긋 웃기도 한다. 엄마 녹지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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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왜 안 보니~ 응?


지금은 바운서에서 한 30분 자다가 깨서
기저귀 갈아주고 자기 침대에서 코 자고 있다.

울 이쁜 서현이.. 볼에 태열도 싹 들어가고
너무 이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