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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생후 23일


아~~ 오~~~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엄마의 삼칠일도 지나고

서현이도 어느덧 태어난지 23일.

금요일 새벽에 나갔다가 토요일 오후에 퇴근하고 들어와보니

서현이가 이제 울음소리가 아니라

"아~" "오~" 하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오호... 이거 너무 이쁜데 +_+

그 소리가 어찌나 귀여운지

지금도 서현이가 웃기만해도 넘어가겠는데, 저런 소리까지 내면서

나중에 옹알이하고 엄마 아빠 알아보기 시작하면

너무 기쁘고 이쁠 것 같아.

 

이제 제법 살도 많이 올라서

볼도 토실토실해지고

턱도 두개 생기고 ㅋㅋㅋ

다리는 아주 잘~~ 빠진게 이뻐죽겠다.

토요일 밤 새가며 일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서현이 기저귀 값 벌었으니 불만 없다 -_- (아빠의 마음 +_+)


서현이 각선미-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