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이가 엄마랑 참 잘 노는거 같다. ㅋㅋ
엊그제도 먼저 자라고 침대에 눕혀주고
토닥토닥 하다가 나왔는데
갑자기 방에서 꺄르륵~ 하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쫌 놀랬는데 -_-
달려가보니 여름이가 뱃속에서 간지럽히고 그래서
잠을 못 자겠다고 와이프가 웃고 있었다. ㅋㅋ
잠은 자야겠기에 서방의 "아빠 손 신공"을 펼쳐
와이프 배에 손을 대니 여름이가 조용해졌다 ㅠㅠ (하나도 기쁘지 않아 ㅠㅠ)
그리고 오늘도 아침부터 여름이가 계속 헤엄치면서
배꼽을 밀어낸다고 웃겨 죽는다고 와이프가 메신저를 보냈다 ㅋㅋ
보고 싶은데 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