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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와이푸가 자꾸 쥐가나네..;;

오늘 새벽 6시 20분.

운동 가려고 먼저 살짝 일어나서 부시럭 하는 사이에

와이푸 핸드폰의 알람 소리가 울리면서

와이푸가 "우웅~" 하며 기지개를 키려는 찰나 갑자기 악악 거리면서 오른쪽 다리에 쥐가

났다고 고통을 호소;;

옛날에 나도 어쩌다가 한번 자다가 깨서 기지개 켜다가 다리에 쥐가 난적이 있기는 하지만..

와이푸는 그런게 없었었는데

얼마전에 한번 다리에 쥐났다고 하더니

이번에도 또..

원래 임신하면 쥐가 자주 나는건가...

급하게 오른쪽 다리를 주물러주니까 금새 나은거 같기는 하던데

주물러 줘서 다리 통증 없어지니

그대로 또 잠에 빠져드는 와이푸 --; ㅋㅋㅋ

이걸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ㅎㅎㅎ

근데 계속 이러면 어떻게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