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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와이푸 마사지 해주기.

오늘 회사에서 회의가 길어져서

와이푸가 유독 힘들어 하기도 하고

이제 5개월째가 되어서..

배도 뽈록 나왔고... 해서

오늘 베이비존슨 사이트에서 마사지 자료를 찾아서

그것을 보고 한번 해주었습니다.

오늘부터는 가급적 매일 해주려고 합니다.

등, 머리, 팔, 골반, 다리 이렇게 되어 있던데

동영상도 아니고 이미지 자료를 보고 하려니 이게 제대로 하는건지 아닌건지 -_-

와이푸는 일단 머리하고 다리 등은 시원하다고 하는데

좀 더 자료를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한 30분정도면 해주겠더라구요. 하루에 30분. 배 볼록 나와서 피곤해하고 힘들어하는 와이푸를 위해서

30분 기꺼이 바쳐야죠. (회식하고 온 날은 제외 -_ -)


처음 해보는거라 엄청 미숙했을텐데

시원하다고 하니 고맙기도 하고 좋기도 하네요 ㅎㅎㅎ


아.. 그리고 5개월 부터는 태아가 소리도 듣는다던데

열라 생색내면서 해야겠습니다. ㅋㅋ 여름이한테 아빠가 지금 마사지 해주고 있다고.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