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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일상

팀 송년회를 하고.

어제 팀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팀원이 80명이 넘기 때문에(중소기업이냐 --) 본사 건물 지하에 있는 가게를 하나 빌려서

진행을 했습니다. 맥주와 안주가 아주 제대로 나오더군요;;

집에 분리수거 할 거리가 꽤나 많이 남은데다가

요즘 술을 좀 먹었더니 속이 불편해서 그리고 사실 재미도 별로 없어서 --;

맥주 한 3잔 마시고 8시가 되기전에 먼저 자리를 떴습니다.

그리고 역시 송년회라고 하면 20명정도 모여서

소맥 폭탄 막 돌리면서 좀 신나게 마시고 떠들어줘야 송년회 같지

80명이 여기저기 좍 모여 앉아서 맥주마시고 (배불러~~~~~) 하는 것이 체질에 잘 맞지는 않네요 ㅋㅋ

역시 소주체질 -_-;

아무튼 그러고 오늘 출근을 하니 전체적으로 출근 시간들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멀쩡한 사람들은 어제 일찍 자리를 떴던 사람들이네요

나머지 3차이상 달리신분들은 살짝 개점 휴업 상태이신 분들도 계신거 같고..

아무튼 저는

회사에서 송년회한 다음날 이렇게 멀쩡해보기도 처음입니다 --b


그나저나 동호회 소개 한다고 1시간정도나 시간을 들여 편집한 동영상 흑

마지막 자막만 호응이 좀 있고 나머지는 어흑~~!!


PS. 와이푸야 아까 서방 침대에 엎어져있을대 흥흥~ 거려서 코 막혔냐고 물어봤던거 사실은 꿈 꾸다가 웃겨서 웃음 참느라 그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