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초등학교때 아버지께서 사주신 메가드라이브로 즐겼던 게임 중 하나..
그당시 재믹스를 시작으로 처음으로 콘솔 게임기에 발을 들여놓고
무척이나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있다.
재믹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들이라고 하면
요술나무, 서커스, 마성전설, 몽대륙, 구니스, 왕의무덤 등이 있었고
(그 밖에도 많은 게임을 했지만..너무 오래되어서 당최 기억이 -_-)
그리고 패미컴을 거쳐서 메가드라이브까지 오게 되었다.
이 게임은 테크노 소프트에서 제작하였는데 이 게임 회사에서 만든 게임들이 OST들이 기가막혔던 것으로 기억한다.
썬더포스3도 그랬고 썬더포스4도 그랬고
엘리멘탈 마스터가 그랬다. 정말 멋진 음악들을 가지고 있어서 모노 스피커 TV에 이어폰을 연결하고 그걸 카세트에 녹음해서 듣곤 했다.
특히 썬더포스4는 엔딩을 보면 오마케 뮤직이 10개 정도 더 나왔었는데 이 히든 트랙 또한 상당히 좋았다.
겨우 엔딩을 본 후 그 오마케 음악을 녹음하겠다고 (왜냐면 세이브의 개념이 없어서 또 들으려면 또 다깨야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_-) 난리를 쳤던 기억이 있다.
그러다가 팩 건드려서 게임이 멈춰버릴때의 쇼크는 정말....;;;;;
여기 올려놓은 음악 "Fighting back"은 썬더포스4의 초반 4개 스테이지 중 가장 화사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는 스테이지의 배경 음악이다. 원곡은 아니고..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는데 --;
엔딩 후 나오던 오마케 뮤직을 포함해서 한 50개 정도의 썬더포스4 음악이
있다. 그중 몇개는 이렇게 완전히 편곡되고...
이거 레어급 아이템 아닌가..ㅋㅋㅋ
주로 강렬한 메탈풍의 음악이 많았던 이 게임에서 경쾌한...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멋진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혹시 이 게임을 아시는 분들은.. 추억의 세계로 잠시 여행을 다녀오시길..^^
주로 강렬한 메탈풍의 음악이 많았던 이 게임에서 경쾌한...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멋진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혹시 이 게임을 아시는 분들은.. 추억의 세계로 잠시 여행을 다녀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