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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에베랜드 2008

여름휴가 마지막.. 다녀온 에버랜드.

여름휴가.. 일본에 다녀오고 그 다음날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단지 평일이라는 이유로... 사람 별로 없겠지?? 라는 생각과 새로 생긴 T-Express를 타기위해..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는데.. 너무너무 좋았을뿐 아니라... 너무너무너무 더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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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번 와본 에버랜드. 익숙한 풍경이 펼쳐졌다. 사람이 물론 주말에 비하면 엄청 적었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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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쟌~~~ 이것이 T-Express. 이게 가장 높은 곳을 떨어질때의 모습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리도 못 지른다 -_-; 개인적인 느낌을 말하자면..정말 최고다!!!! ㅋㅋㅋ 몸이 떨어져 나갈 듯한 그 느낌과 거의 수직으로 꽂히는 엄청난 경사!!!! 너무너무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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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 나무다. T-Express의 웅장한 모습. 개인적으로..두번 이상은 꼭 타기를 바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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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간 곳은 사파리. 와이푸가 워낙에 동물 구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또 가봤다. 사파리에 사람이 꽤 많았다. 아아 외로운 코끼리... 문제는 낙타 코끼리는 보지도 못 한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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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푸가 좋아하는 발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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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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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왔을때는 염소하고 토끼들 풀어놓고 토끼밥 사서 직접 먹이도 주고 만질 수도 있게 해주는 그런 곳이 있었다. 와이푸가 토끼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거 기대하고 왔는데 지금은 없어진듯 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동물들이나 더 구경하기 위해서 돌아다녔다. 사막여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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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캥거루와 나는 소통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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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도 없이 위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던..ㅁㅃ@!@# 두마리.. -_-? 가끔 똥을 싸니까 주의하라는 푯말이 앞에 있었다. 냉큼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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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쥐도 있었다. 거꾸로 매달려있는게 새삼스럽게 신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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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아마 일본 원숭이인가? 18-200 가져간김에 그냥 찍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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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듯이 더운 날씨에 슬러쉬를 두개나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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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래 먹다 걸린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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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에 무슨 쥬스 같은 걸 넣은건데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다. 이것을 먹고....
집으로 왔다. -_- 일본 여행의 피곤함도 피곤함인데..일단 T-express를 두번 탔고, 동물도 봤고...
너무너무 더웠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고고씽~ 아무 미련없다. 이럴때 보면 나하고 와이푸는 참 성격이 비슷하다. ㅋㅋ



이제 .. 음.. 유럽 여행의 사진을 티스토리에 제대로 못 올려서.. 리뉴얼을 해볼까 한다..

유럽 스페샤루~~~~ 정말 또 가고 싶은 그곳을 기리며!!!!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