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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일상

[2014년 4월 6일 새벽 라이딩] - 북악 2회전, with 명수, 동원



토요일에 와이프가 출근을 하는 바람에 TDQ 얼리버드 번개에 참여하지 못 해서

일요일 명수랑 아침일찍 동원씨와 함께한 북악 2회전 라이딩.


원래 남산 북악을 가야하지만.. 사실 상계동 이쪽에서 남산을 가기 위해 한강까지 내려가는게 참 고역스럽다.


중랑천길이 역풍도 역풍인데.. 길이 너무 재미가 없다는게 문제...


그래서 오늘은 바로 북악으로...


정릉으로 올라가기 위해 북악으로 가는길에.... 18% 경사도로가 있어서 굉장히  꺼려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강가는것보다는 나은것 같다.


아무튼 남산을 가지 못한 그 부분을.. 북악 2회전으로 승화..ㅋ 나의 라이딩 생활 첫 2회전이었다.







마지막 오뎅 사진은.. 복귀길에.. 원석씨 덕분에 알게된 오뎅집!


춥고 배고플 찰나에 요거 하나 딱 먹고 가면 집까지 든든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