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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aris 2013 (5th wedding anniversary)

[Paris 2013] 결혼5주년 파리 여행기 - 5일차 (에펠탑 야경) -


저녁을 느긋하게 먹고 21시 30분쯤이 되어서 에펠탑으로 어슬렁 걸어갔다.

한국의 18시 정도되는 밝기였고,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서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종일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기로 결정!


기다려 표를사고 바로 올랐다.


1층부터 타고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로 3층으로 간후 거기서 에펠탑 꼭대기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게된다.


정말 안보면 서운했을만큼 너무 멋진 풍경이었고..

아주 깜깜한 야경도 좋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는 (22시에 -_-) 석양의 파리도 정말 멋있었다.


에펠탑에 올라서 와이프가 그렇게도 보고 싶어하던 사요궁을 바라보는데

사요궁쪽에서 뭔가 번쩍번쩍한다. 처음에 저게 뭔가 싶었는데... 불들어온 에펠탑을 찍는 카메라의 후레쉬였다. ㅋㅋ

에펠탑과 사요궁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멋있다고 플래쉬를 팡팡 터트리는 재미있는 상황.



사진과 동영상으로.. 포스트 마무리 :)



- 낮 아닙니다. -_-; 밤 9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





- 와이프가 이 풍경을 너무 보고 싶어했었다. 이 풍경이 도대체 무슨 풍경인지 몰라하다가 사요궁이라는것을 알고는 꼭 보고 싶어했던 풍경



- 꽤 추웠다 -_- 꼭대기에는 이렇게 안전망이 설치가 되어있다.





- 사진 중앙 멀~~~~~리 보이는 언덕이 몽마르트 언덕이다.













- 정말 멋진 에펠탑의 모습.... 다시 보고싶다. ㅎㅎ




- 서로서로 바라보며 사이좋게 플래쉬를 터트립니다.




- 가까이서 보겠습니다. RX100 카메라의 동영상 줌 기능은 정말 상당하다.




- 에펠탑을 왔다갔다하는 엘리베이터의 모습.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보세요~~~ -_-




- 22시, 23시 정각에 에펠탑에서 반짝이는 등이 점멸하는데 이게 또 진짜 멋있다. 

왜 영상이 다 눕냐고 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