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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aipan 2011 (Summer Vacation)

2011 사이판. 여름휴가 - 2 -

사이판에서의 둘째날.
전날 새벽에 도착했던 여독이 아직 다 풀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전날 일찍 잠이 들어서 몸이 많이 좋아졌다.

꼬맹이는 말을 안하니 좋아졌는지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ㅋ

표정을 보니 좋아진 것 같긴 했다. ㅋ

일어나보니 여전히 날씨는 cloudy~

별다른 계획이 없었기에 그냥 또 물놀이하러.. 어차피 물놀이하러 온 것이고
와이프는 특히나 슬라이드를 타러 온 것이기 때문에 ㅋㅋ

 

- 둘째날. 악어 인형이 둥둥 떠 있는 풀장에서 놀기. 왠지 꼬맹이가 파도풀도 싫어하고 유스풀도 물벼락 한번 맞은 이후 안 가려고 해서 이날은 여기서 놀았다.

- 와이프 파도풀 완전 기대하며 대기 중. ㅋㅋ

- 오늘의 포토제닉~

- 갑자기 튜브도 싫다하고 매트에 태워달라고 떼를 써서 태워주니 발장구를 친다 ㅋㅋ

- 결국 매트로 치우라 하더니 맨몸으로 수영시켜 달란다 ㅋㅋㅋ

- 낮잠 타임. 완전히 뻗은 꼬맹이. 이러고 3시간을 넘게 잤음

- 덩달아 뻗은 와이푸

- 자다깨서 토마스 시청 중. 사진을 찍으니 저렇게 쳐다보며 "뭐야~"

- 나의 여행을 사진 하나로 압축하자면 바로 이것!

- 와이프의 여행은 바로 이것!

- 이후로 업되신 아빠 -_-

- 매트위에서 둥둥둥둥


- 제법 발로 물장구를 치는 꼬맹이.

- 아무래도 우리 꼬맹이는 예체능계열인듯. 원주민 음악이 흘러나오자 춤을 춘다 ㅋㅋㅋ BBQ 파티장에서..